남구보건소는 12월 1일 제35회 “세계 에이즈의 날" 을 맞아 에이즈 예방 및 감염인의 인식개선 (편견, 차별 축소)을 위한 다각적인 홍보 필요에 따라 에이즈 예방주간 (12.1.~12.7.) 집중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진출처 = 울산남구
[울산뉴스투데이 = 김민정 기자] 남구보건소는 12월 1일 제35회 “세계 에이즈의 날" 을 맞아 에이즈 예방
및 감염인의 인식개선 (편견, 차별 축소)을 위한 다각적인 홍보 필요에 따라 에이즈 예방주간 (12.1.~12.7.) 집중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2022년 질병관리청 세계 에이즈의 날 캠페인 메시지는 ‘함께할게' 로 함께〔예방〕할게와 함께〔응원〕 할게로 진행되며, HIV 검사 및 올바른 콘돔 사용법 안내와 HIV 인식개선 및 감염인에 대한 연대의식 도모의 내용이다.
남구보건소에서는 HIV/AIDS에 대한 잘못된 정보 및 부정적인 인식을 바로잡아 올바른 정보를 전달하고, 에이즈에 대한 예방과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보건소 방문자 대상 현장 캠페인과 SNS를 이용한 온라인 홍보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12월 1일 보건소 1층 출입구에서 방문자 대상 올바른 콘돔 사용법 안내 및 에이즈 바로알기 홍보물 배부와 포스터를 게시하고, 희망자에 한해 무료 에이즈 검사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이재혁 남구보건소장는 “에이즈 예방 및 감염인 편견 · 차별 해소를 위해 내방한 지역주민 및 보건소 홈페이지, 울산 · 경남 에이즈 예방 협회와 연계하여 현장 캠페인 등 다양한 홍보채널을 통해 정확한 정보 전달과 홍보로 건강한 남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