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호동 응급처치 봉사단(단장 김도준)은 21일 동 행정복지센터 4층(삼호 마루)에서 응급처치 봉사단원 및 직원 20여 명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사진출처=울산 남구청
[울산뉴스투데이 = 김민정 기자] 삼호동 응급처치 봉사단(단장 김도준)은 21일 동 행정복지센터 4층(삼호 마루)에서 응급처치 봉사단원 및 직원 20여 명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김정기 남구 응급처치봉사단장의 진행 및 강의로 응급상황 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염좌, 골절 등 응급구호조치, 심폐소생술 등에 대해 교육했다.
특히 심폐소생술은 골든타임이라 할 수 있는 4분의 시간을 활용하여 정지된 심장을 대신해 심장과 뇌에 산소가 포함된 혈액을 공급해 주는 아주 중요한 응급처치이며, 교육을 통해 역량을 키운 교육생이 언제 어디서든지 심폐소생술을 실시할 수 있는 과정이다.
김도준 삼호동 응급처치 봉사단장은 “이번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알리고, 실습 위주의 교육을 실시하여 예기치 못한 사태에도 당황하지 않고 적절히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