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 아동위원협의회(회장 고봉준)는 11월 12일 지역아동센터 아동 50명, 협의회 회원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포항 봉좌마을에서 ‘모범아동 농촌체험 행사’를 실시했다. 사진출처 = 이미지투데이
[울산뉴스투데이 = 박재호 기자] 울산 동구 아동위원협의회(회장 고봉준)는 11월 12일 지역아동센터 아동 50명, 협의회 회원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포항 봉좌마을에서 ‘모범아동 농촌체험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아동들은 포항시 기계면 ‘봉좌마을’에서 감 따기, 트랙터 관광, 숲 놀이,농경 철기문화 테마 공원 견학 등 농촌의 가을을 만끽하고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이번 행사는 그동안 코로나19 장기화로 야외활동이 줄어든 아동들에게 농촌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동구청 관계자는 “농촌체험 활동의 기회가 적은 아이들이 자연속에서 즐거운 하루를 보내는 모습을 보니 너무 기뻤다. 또한, 지속적으로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는 동구아동위원협의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