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울산광역시가 명장을 찾아 나섰다”
  • 최지현 기자
  • 등록 2024-07-15 09:34:54
  • 수정 2024-07-15 09:37:33

기사수정
  • 7월 15일~8월 9일, 92개 직종 중 5명 이내 선정, 증서수여, 기술장려금 지급 등 다양한 혜택 제공

울산시가 선정에 나선 2024년 울산광역시 명장. [출처 = 이미지투데이]

[울산뉴스투데이 = 최지현 기자]  울산시는 ‘2024년 울산광역시명장’을 선정한다고 15일 밝혔다.


울산시에 따르면 선정 대상은 지역 산업현장에서 동일 분야 및 동일 직종에 15년 이상 종사하며 숙련기술 발전과 지위 향상에 공헌한 숙련기술인이다.


선정 분야 및 직종은 기계설계, 금형, 소재개발 등 38개 분야 92개 직종으로 최대 5명을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자에게는 명장 증서 및 명장패를 수여하고 기술장려금으로 1인당 연 200만 원씩 5년간 지급한다.


또한 노동자종합복지회관 2층 ‘울산광역시명장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려 명예를 높인다.

선정절차는 시민 의견수렴과 위원회 심사(서류심사·현장실사·면접심사·최종심사) 등으로 진행된다.


 울산광역시명장에 신청하고자 하는 자는 구청장·군수, 시 관내 기업체의 장, 시 단위 업종별 협회의 장, 그 밖에 숙련기술과 관련된 비영리법인 또는 단체의 장의 추천을 받아야 한다. 


 신청 기간은 7월 15일(월)부터 8월 9일(금)까지이며 신청 방법은 울산시청 경제정책관 직접방문 또는 등기우편(울산시 남구 중앙로 201, 경제정책관)으로 신청 가능하다.


 울산시 관계자는 “숙련기술인은 울산이 대한민국 산업수도로 중요한 역할을 하는 데 큰 힘이 되어 왔다. 지난 2015년 시작해 올해 현재까지 38명의 숙련기술인이 명장으로 선정되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숙련기술인들의 자긍심 고취를 위해 명장 선정과 함께 다방면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울산뉴스투데이
신정장애인보호작업장
퐁당퐁당(생태교육 및 수족관 판매, …
해피코리아
한국수력원자력l주l
나누리 그린 하우스
LS MnM
에코누리
여천장애인보호작업장
(주)A&S
(주)울산리싸이클링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