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구 병영초등학교(교장 전인식)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대한체육회‘행복나눔생활체육교실’볼링 부문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지난달 7월 13일부터 15회차 동안 롯데호텔 라이크 볼링장에서 15명의 학생이 전문가 수업을 진행하고 16회차 마지막 프로그램으로 8월 13일 전 국가대표 임동성 선수와 함께하는 볼링 교실을 진행했다. 사진출처=이미지투데이
[울산뉴스투데이 = 박재호 기자] 울산 중구 병영초등학교(교장 전인식)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대한체육회‘행복나눔생활체육교실’볼링 부문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지난달 7월 13일부터 15회차 동안 롯데호텔 라이크 볼링장에서 15명의 학생이 전문가 수업을 진행하고 16회차 마지막 프로그램으로 8월 13일 전 국가대표 임동성 선수와 함께하는 볼링 교실을 진행했다.
이번 볼링 교실은 여름방학 동안 전문가 레슨 15회차에 참여하며 갈고닦은 자신의 기량을 현직 선수와 함께하는 대회를 통해 또래 안에서 건강하게 성장하는 스포츠 정신을 함양하는 데 있다.
한 조를 5명으로 구성하고 임동성 선수와 대결하는 리그전으로 진행하여 남, 여 각각 1~3위 학생들에게 메달과 부상이 주어졌으며 이번 활동으로 볼링에 재능을 발견한 차은혜, 김은서 학생은 학생 선수로서 활동하고자 학부모님과 담당 코치님과 함께 다음 대회를 준비하고 있다.
전인식 교장은 “길어진 팬데믹으로 체육활동에 어려움이 있는 가운데 알찬 여름방학을 보낸 학생들에게 응원과 격려를 보내며 아이들에게 꿈을 찾는 계기가 되어 그 의미가 크다”며 “학생들이 자신의 꿈과 재능을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임동성 선수 이력
- 2009~2010 상비군, 2011~2013 국가대표, 2015국가대표후보, 2021국가대표후보, 현)울주군청 볼링팀 선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