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남부도서관(관장 김현미)은 환경을 주제로 다양한 독서 활동을 통해 올바른 독서 습관을 기르고 환경보호 실천 방법을 체험하는 여름독서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사진출처=울산광역시 교육청
[울산뉴스투데이 = 박재호 기자] 울산남부도서관(관장 김현미)은 환경을 주제로 다양한 독서 활동을 통해 올바른 독서 습관을 기르고 환경보호 실천 방법을 체험하는 여름독서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여름독서교실은 옥동초등학교 3~5학년을 대상으로 8월 9일부터 12일까지 옥동초등학교도서관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성실히 활동한 학생들에게 수료증을 제공한다.
이번 독서교실에서는 ‘지구를 지키는 첫걸음’이라는 주제에 맞추어 환경보호를 알리는 부채와 미니북을 제작하고, 양말목 공예를 통해 자원 순환을 배우는 등 환경 도서를 읽고 관련 내용을 체험하며 생태감수성을 키우는 내용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독서교실에 참가한 한 학생은 “책 읽기가 재미없다고 생각했는데 도서관에 와서 다른 친구들과 함께 책을 보니 좋았고 환경보호 방법도 많이 알게 되었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울산남부도서관 독서지원팀(☎ 259-7578)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