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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과 함께 만들어가다, 2022 울산교육복지정책 대토론회 개최
  • 조수민 기자
  • 등록 2022-06-17 14:06:48
  • 수정 2022-06-17 14: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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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노옥희)이 16일 2022 울산교육복지정책 대토론회를 개최했다. 사진출처=울산광역시교육청

[울산뉴스투데이 = 조수민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노옥희)이 16일 2022 울산교육복지정책 대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토론회는 교육복지 현장과의 소통으로 학생 맞춤형 교육복지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데 있으며, 중・고 학생, 학부모, 교직원, 시민, 지역사회 복지기관 관계자 등 교육수요자와 현장 전문가 총 83명이 참가하였다.

 한양사이버대학교 김진숙 교수는 기조강연을 통해 변화하는 교육복지 패러다임에 대한 참석자의 이해를 도왔다. 이어진 원탁 토론에서는 학습 안전망, 정서심리 안전망, 지역연계 복지안전망의 세 가지 주제에 대해 활발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원탁 토론 결과는 2023년 울산교육 정책 수립에 참고할 수 있도록 본청, 지원청, 직속기관 등 관련 기관에 안내할 예정이다.

 한편 울산교육청은 지난해 마을 단위로 교육후견인을 양성하는 교육복지이음단을 동구와 북구에 시범 운영했고, 올해 전 지역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복지 사각지대 특별히 어려운 학생에게 경제적 지원 뿐만 아니라 사람만이 줄 수 있는 온기와 관심을 어른 한 명에 학생 한 명이 결연해 1년간 학습, 상담, 돌봄 등 필요한 부분을 맞춤형으로 지원하게 된다.   

  노옥희 교육감은 “학습 및 정서심리 분야의 안전망 구축, 지역과 연계한 복지 지원 방안 등 다양한 주제에서 도출된 정책 아이디어를 울산교육 복지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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