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생활 민원 6,000여 건 해결…올해도 다양한 활동 앞장
울산 중구 로고.(사진출처=울산 중구 홈페이지)
[울산뉴스투데이 = 이예은 기자] 울산 중구(구청장 박태완)에서 운영 중인 생활불편 해결사 ‘척척 중구기동대’가 올해도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척척 중구기동대는 일반 가정을 직접 방문해 수도꼭지 및 형광등 고장, 배관 막힘 등의 불편사항을 해결하고, 13개 동을 순회하며 칼갈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 지역 내 공공시설물을 소규모 보수하고 반려식물 관리 등과 같은 주민 맞춤형 서비스를 발굴하고 있다.
이와 함께 설을 맞아 경로당 및 경로식당을 순회 점검하는 등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한편 척척 중구기동대는 현재 지역 내 모든 주민을 대상으로 생활민원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3개 반 6명의 기동대원들이 하루 평균 25건, 1년 동안 총 6,000여 건의 민원을 해결했다.
중구 관계자는 “주민들의 작은 목소리도 귀 기울여 듣고 도움이 필요한 곳이 있다면 언제든지 달려가서 돕겠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생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