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월계초 롤러부, 우수한 성적 거뒤
6학년 박현욱 선수는 올해 처음 출전한 26일 1일차 경기인 남자초등부 5, 6학년부 DTT200m 종목에서 금메달을 따냈다. 대회 2일차인 27일 3,000m 계주 종목에서도 6학년 박현욱, 5학년 김지우, 이서윤 선수가 상대 선수들의 견제에도 끝까지 좋은 활약을 펼쳐 동메달을 획득했다.
고영상 교장은 “코로나19 라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 안전 수칙을 지키며 방과 후 및 방학 기간 동안 훈련하느라 여러 가지 어려운 과정이 많았지만 어려움 속에서 일궈낸 성과”라며 “다가오는 제 50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선수들이 마음껏 자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쾌적한 훈련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