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열매, 중·장년 1인가구 고독사 예방을 위한 스마트 돌봄사업 ‘라이프 세이브' 지원

전달식에는 황상선 울산화정종합사회복지관장, 구정화 울산중구종합사회복관장, 이현주 북구종합사회복관장, 조덕행 울주군중부종합사회복관장, 강학봉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이 참석했다.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사회복지현장의 복지수요에 대한 공동 대응체계 구축 및 지역복지현안 해결을 위한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올 해 처음으로 지원하는 수시 공모사업인 ‘지역복지현안 지원사업’에 라이프 세이브 사업이 선정되었다.  지역복지현안 해결을 위해 협회 및 3개 기관 이상 컨소시엄 형태로 사업 접수를 받아 선정된 기관에 지원하며, 접수기간은 2021년 3월부터 12월까지 연중 수시로 접수받고 있으며 총 사업비는 4억원이다.   

오늘 전달되는 배분금 8,800만원은 울산화정종합사회복지관이 중구, 북구, 중부종합사회복지관과 컨소시엄을 형성해 「중·장년 1인가구 고독사 예방을 위한 스마트 돌봄사업 ‘라이프 세이브’」라는 사업에 지원된다.  세부 사업 내용은 중·장년 1인가구 고독사 예방을 위한 스마트 돌봄 플러그 설치 및 시스템 운용, ‘마음돌봄이’ 보조인력이 대상자 모니터링 진행 및 중·장년 1인가구 매뉴얼 구축 및 실무자 역량강화 교육 등이다.   ○

강학봉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은 “울산 총 가구 중 1인가구가 30%가량 차지하고 있으며, 중·장년층 1인가구 고독사가 사회문제가 되고 있고,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컨소시엄을 형성해 고독사 예방에 관심을 가져 주셔서 감사드린다” 고 말했다.  

한편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해 총 154억 3,000여만원을 지역사회, 아동·청소년, 노인, 위기가정, 장애인, 여성다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배분하였고, 2021년 6월 15일부터 7월 31일까지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로 인한 재난 취약계층을 응원하고, 코로나19 이후 변화된 사회문제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한 대국민 기부 참여 캠페인 “우리 울산 사회백신 나눔캠페인”을 진행하니 시민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