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울주군 로고. (사진출처=울산 울주군 홈페이지)
이번 점검은 △대기관리 97개소 △수질관리 38개소 △자원순환 77개소 총 212개 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의 정상운영 여부 확인을 위한‘시설 점검’과 배출허용기준 준수 여부 확인을 위한‘오염도 검사’로 나눠 진행했다.
점검 결과 △대기환경보전법 위반 6개소 △물환경보전법 위반 3개소 △폐기물 관리법 위반 9개소 △악취방지법 위반 2개소 등 총 23개 사업장에서 위반행위가 적발됐다.
울주군은 위반시설에 대해 개선명령 등 행정처분 및 사법처분, 과태료 처분을 할 예정이다. 울주군 관계자는 “지속적인 지도 점검으로 기업체의 환경관리 인식을 제고함으로써 대기와 수질 오염으로 인한 위해를 예방하고 주민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