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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울주군, 시설물 정비 119 기동반 운영
  • 이소영 기자
  • 등록 2021-07-07 13:21:23
  • 수정 2021-07-07 13: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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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주군 로고. (사진출처=울산 울주군 홈페이지)

[울산뉴스투데이 = 이소영 기자] 울산시 울주군은 관내 운영 중인 자드락숲과 마을 큰나무 아래 쉼터, 도로변 소공원, 완충녹지대에 설치된 낡고 훼손된 시설물에 대해 즉시 정비가 가능하도록 ‘시설물 정비 119 기동반’을 운영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시설물 정비 119 기동반’은 지난해 12월 2021년 기간제근로자 채용·선발에서 용접과 목수, 전기, 샷시 등 전문분야 관련 자격 소지 여부와 목재 가공, 전기톱 사용, 페인트 도색 가능 여부 등 시설물 유지관리에 실질적으로 필요한 능력을 평가하는 실기시험을 통해 선발된 인원으로 꾸렸다. 

관내 조성된 자드락 숲과 마을 큰나무 아래 쉼터(198개소), 도로변 소공원(43개소), 공한지 쉼터에 설치된 정자, 산책로, 운동기구, 벤치 및 파고라 등의 편의시설물 보수 등 시설물을 정비했다.  기동반은 쉼터와 녹지대를 수시로 순찰 점검하고, 노후된 시설물을 빠른 시일 내에 보수하는 등 쉼터와 녹지대를 이용하는 군민들에게 높은 만족감을 주고 있다.   

울주군은 기동반 구성 이후 노후 시설물 유지 보수에 소요되는 예산 약 5천만원을 절감하는 효과를 거뒀다.  울주군 산림공원과장은 “녹지와 공원 이용객이 늘어나는 계절을 맞아 단기간에 정비할 수 있는 시설물은 기동반이 즉시 수선하고, 장기간의 정비가 필요한 경우에는 예산을 적극 확보해 해결해 나가겠다. 군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녹지와 공원에서 코로나19로 답답한 심신을 치유하는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울주군은 코로나로 지친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녹지와 공원을 제공하기 위해 녹지 및 공원 내 노후 벤치, 파고라, 가로등 등에 대해 자체적인 수시점검 및 유지 보수를 진행하고 있으며, 쾌적한 녹지 및 공원 유지 관리를 위해, 풀베기 사업(1년 4회), 병해충 방제, 수목전정사업을 수시로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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