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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남구청장, 남구시니어클럽 시장형 노인일자리 개업 현장 방문
  • 이소영 기자
  • 등록 2021-07-04 08:4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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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남구청장, 남구시니어클럽 시장형 노인일자리 개업 현장 방문(웰빙쿡)

[울산뉴스투데이 = 이소영 기자] 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서동욱 남구청장이 지난 2일 지역의 노인일자리 기관인 남구시니어클럽에서 새롭게 시작한 시장형 노인일자리 사업단 2곳을 방문해 개업을 축하하고 이곳에서 종사하시는 어르신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시장형 노인일자리 사업은 노인에게 적합한 업종 중 소규모 매장, 전문 직종사업단 등을 운영해 일자리를 창출하는 사업으로 지자체에서 참여자의 인건비를 일부 지원하고 추가 사업 소득으로 연중 운영하는 노인일자리 사업이다.

  이번에 개업한 샐러드 가게 1호점인 ‘담다’는 제철 과일과 채소를 이용한 샐러드 및 과일야채칩을 제조 및 판매하고 있으며, 반찬 가게 2호점인 ‘웰빙쿡’은 조미료를 사용하지 않은 조리법으로 신선한 재료를 이용한 밑반찬류, 김치류, 국 등 건강한 반찬을 제조 및 판매하고 있다.

  어르신들의 맛깔스러운 손맛으로 정성껏 만든 음식을 안전하고 정갈하게 포장하는 등 위생 관리에 철저히 하여 코로나19 시대에 감염병 걱정 없이 고객들이 마음 놓고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노인일자리 전담기관인 남구시니어클럽이 운영하며 남구에 거주하는 만 60세 이상 어르신 60명이 근무한다.

  올해 남구 노인일자리 사업에는 3,305명의 어르신이 참여하고 있으며, 새마을카페(커피숍), 대나무향기(한정식 전문점), 장생포사진관 등의 시장형 사업을 운영 중에 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노인일자리 참여자분들이 즐겁게 일하시면서 노후 소득을 마련하실 수 있도록 앞으로도 어르신들에게 보람을 주고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일자리를 발굴하여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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