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눔 천사 프로젝트, 다운고기백화점(18호점), 세계로마트(19호점) 가입
울산 중구 다운동의 착한가게 현판 전달
[울산뉴스투데이 = 이소영 기자] 울산 중구 다운동 행정복지센터는 28일 오전 11시 울산 중구 운곡5길 5 다운고기백화점 (18호점)과 일중로 15 세계로마트(19호점)을 찾아 가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박태완 중구청장, 이순희 다운동장, 다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등이 참석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다운고기백화점 대표, 세계로마트 대표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착한가게는 천사구민과 더불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하는 나눔 천사 프로젝트 사업의 일환으로 가게 수익금 중에서 일정 금액을 정기적으로 기부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의 정을 실천하는 사업이다.
다운동 행정복지센터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지역 주민과 개인 사업장을 대상으로 캠페인을 전개, 나눔의 참여를 독려해 왔다.
다운고기백화점 김만수 대표는 “지역사회의 소외된 취약계층인 독거노인, 복지사각지대 대상자에 대한 복지서비스 나눔 사업을 하는데 수고 많으시다”며 “자신도 작은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
또한 세계로마트 이웅교 대표는“다운동에 복지대상자가 많은 것으로 안다”며 “생업에 집중하다 보니 마음과 달리 남을 돕는 일에 참여하기가 쉽지 않았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서라도 함께 나누는 일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이순희 다운동장은 “작년부터 올해까지 소상공인들에게는 경제적으로도 더욱 어려운 시기라 기부 후원에 주저하기 마련인데 선뜻 나서 주셔서 감사하다” 며 “나눔캠페인 참여로 이웃사랑 실천해주시는 따뜻한 마음을 잘 전달할 수 있는 사업을 발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