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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울주군, 동물보호센터 정기 점검
  • 이소영 기자
  • 등록 2021-06-25 13: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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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주군 로고. (사진출처=울산 울주군 홈페이지)

[울산뉴스투데이 = 이소영 기자] 울산시 울주군은 매년 발생하고 있는 유실‧유기동물의 보호를 위해 동물보호센터 5개소(비영리민간단체 1, 동물병원 4)를 지정하여 위탁 운영하고 있는 가운데 보호 조치된 동물의 위생‧안전상태 여부를 점검을 오는 28일부터 5일동안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동물보호센터 시설기준 및 운영 준수사항 준수 여부와 입소된 동물이 안전하고 위생 관리 여부, 동물보호관리시스템 내 개체 일치(실제 보호두수) 여부, 소유자 인계 및 입양 과정 중 부정행위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예정으로 위반 사항이 있을 경우 현지시정, 지정취소 등 행정 조치할 계획이다.

또 공원이나 산책로에서의 반려견 목줄 미착용, 배설물 미 수거 등의 위반 사항 단속활동은 7월부터 집중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며, 위반 시 과태료도 20만원을 부과할 계획이다

한편, 올해 울주군 관내 유기 동물 발생두수는 418두(개 305, 고양이 108, 기타 5)이며, 2020년 동월 대비 91두(대부분 개)가 감소했다. 

2012년 동물등록제가 시행된 이후 울주군에는 현재까지 1만 1천두가 등록되었고, 공원‧산책로에는 대부분 목줄을 착용하는 등 반려동물 인식 개선이 많이 향상되고 있다. 

울주군 관계자는 “아직까지 많은 반려동물이 버려지고 있고 일부 반려견주들의 의무사항 (배변 미수거, 동물 미등록, 목줄 미착용) 위반사례가 있어 사람과 동물이 함께 사는 문화 조성을 위해 반려동물 준수사항에 대한 지속적인 홍보활동과 함께 동물보호센터도 지속적으로 점검(분기‧수시)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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