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회 울산쇠부리축제 킬러콘텐츠 중 하나인 타악페스타는 '오라, 세상의 모든 두드리여'를 슬로건으로 전문공연팀 '두드리' 부문과 아마추어팀 '타타타' 부문으로 나눠 경연 방식으로 진행한다.
10인 이상(최대 15인 이하) 연희자가 타악을 기반으로 다양한 장르가 융합된 10분 내외의 퍼포먼스를 구성해 부문별로 참가할 수 있으며, 두드리 부문 최고상 1천만원, 타타타 부문 최고상 100만원 등 총 상금 3천740만원이 걸려 있다.
추진위는 참가신청서와 영상을 접수받아 1차 심사를 거쳐 본선 참가팀을 선정하며, 본 경연은 23일(두드리)과 24일(타타타) 달천철장 두드리 난장 무대에서 열린다.
참가신청서는 울산쇠부리축제 홈페이지에서 내려 받을 수 있으며, 참가신청서와 영상은 이메일(ddrfest@gmail.com)로 접수하면 된다.
참가 신청 관련 자세한 문의는 울산쇠부리축제 추진위원회 사무국 전화(☎293-3500)로 할 수 있다.
한편 올해 울산쇠부리축제는 10월 22일부터 24일까지 우리나라 최초의 철산지인 달천철장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