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 지역 7개 구립도서관에서는 유아와 초등, 성인을 대상으로 다양한 문화와 학습을 체험할 수 있는 교육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여름학기 교육문화프로그램은 ▲책 더하기 미술 ▲식물 세밀화 그리기 ▲생각을 키우는 토탈 미술여행 ▲독서치료 ▲생각이 자라는 독서교실 ▲당신의 마음을 꿰뚫는 심리 타로 ▲어서와, 역사 하브루타는 처음이지 등 40개 강좌이고, 수강료는 무료다. 단, 재료비는 개별 부담해야 한다. 모든 강좌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온라인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한다.
접수는 8일부터 도서관별로 이뤄지며, 구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신청기간과 신청방법, 운영기간 등 도서관별 상이한 세부사항은 구립도서관 홈페이지 알림사항 또는 해당 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북구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도서관을 방문하지 못하는 이용자들이 온라인을 통해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즐겨 보셨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