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김나연 기자] 울산 동구 방어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6월 2일 오전부터 관내 홀로 생활하시는 저소득 노인세대에 대해 집수리 봉사를 실시했다. 집수리 봉사는 방어동 바르게 살기위원회에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사업으로 매년 시행해 오고 있다.
이 날 봉사활동에는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 10명이 아침 일찍부터 방문하여 가구 이동 및 청소 등의 도배를 위한 봉사활동에 최선을 다하였다.
봉사활동을 주관한 방어동 바르게살기위원회 이강석 위원장은 “코로나로 인해 다들 어려운 상황이지만 불편한 어르신 주거환경을 바꿀수 있어 뿌듯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