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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 문화쉼터 몽돌, 6월 한달 간 동시집·동화집 원화 전시
  • 김나연 기자
  • 등록 2021-06-01 09: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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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쉼터 몽돌에서 코로나19를 잊으세요
[울산뉴스투데이 = 김나연 기자] 울산 북구 문화쉼터 몽돌은 6월 한달 동안 동시집과 동화집 원화 전시를 마련한다 

문화쉼터 몽돌은 61일부터 15일까지 김이삭 아동문학가의 동시집 '공룡특공대' 속 원화 20여 점을 전시한다. 동시집 그림은 일러스트레이터 윤진희 씨가 그렸다 

6500만 년 전 홀연히 자취를 감춘 놀라게 하는 도마뱀타르보사우루스, ‘장갑차안킬로사우루스, ‘긴 목 신사브라키오사우루스 등 각각의 특징을 유쾌하고 재치있게 표현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김이삭 시인은 2005'전어' 20편이 시와시학 신춘문예에, 2008'타임캡슐을 찾아라'가 경남신문 신춘문예에 각각 당선되면서 시인과 동화작가로 활동을 시작했다 

저서로는 청소년시집 '마법의 샤프', 그림책 '고양이 빌라', 동시집 '바이킹 식당', '고양이 통역사', 기획서 '동시와 동화로 배우는 고사성어' 등이 있다 

이어 616일부터 30일까지는 울산이야기숲이 기획한 동화집 '와와마을의 비밀수첩' 원화전이 열린다 

동화집 '와와마을의 비밀수첩'은 울산 남구 와와마을에 오랫동안 살아온 할머니, 할아버지의 이야기가 담긴 동화 모음집이다. 동화작가 김미희, 안성길, 조희양, 최미정, 최봄 등 5명의 작가가 남구 삼호동 주민의 삶에 자신의 상상력을 가미해 각각 1편의 작품을 완성했다 

이번 원화전에서는 '와와 마을 흥부네 집', '와호와 와와', '와와 천국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납닥 갓', '초롱마을의 노랑이' 5편의 동화 속 그림을 선보인다. 그림은 화가 구승은 씨가 그렸다 

전시 작가들은 "동시집과 동화집에 수록된 그림을 통해 코로나19로 힘들어 하는 사람들에게 위안을 안겨주고 싶다"고 입을 모았다 

한편 6월 한달 동안 문화쉼터 몽돌 2층에서는 몽글몽글 비대면 그림그리기 가족한마당 '강동바다를 품다' 대회 입상작 16점도 전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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