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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 공동방문팀 '복지기동대' 운영 복지서비스 질 높인다
  • 서현빈 기자
  • 등록 2020-01-30 11: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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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구청 통합조사관리팀, 동 맞춤형복지팀 공동으로 대상자 방문 효율적 복지서비스 기대

[울산뉴스투데이 = 서현빈 기자] 울산 북구가 법정급여와 민간복지서비스를 동시에 지원해 복지서비스 지연을 막고, 효율적인 복지서비스 제공에 나선다.

울산 북구는 올해 공동방문팀 '복지기동대'를 운영, 기초생계급여 신청 세대를 구청 통합조사관리, 동 사례관리 직원들이 공동 방문해 법정급여와 민간서비스 연계가 동시에 이뤄질 수 있도록 한다고 29일 밝혔다.

'복지기동대'는 기초생계급여 수급자 신청이 들어오면 구청 통합조사관리팀과 동 맞춤형복지팀이 함께 신청자의 생활실태를 분석하고, 충분한 정보를 공유한다.

이후 기초생계급여 자격결정 전 대상자의 집으로 함께 방문해 전문적이고 심층적인 상담을 실시한다. 상담을 토대로 가구별 특성에 맞는 맞춤형 복지서비스가 설계되면 법정급여와 민간 사회 복지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할 예정이다.

울산 북구는 2월부터 기초생계급여 신청가구 중 소년소녀가장, 중증질환자 등 보호가 필요한 취약계층을 중점으로 복지기동대 공동방문을 추진한다.

울산 북구 관계자는 "신속한 복지서비스 체계 마련으로 복지서비스 지연 공백을 막아 효율적인 서비스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법정 급여 지원에만 그치지 않고 어려운 가정이 희망을 품고 살아갈 수 있도록 복지서비스 제공과 연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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