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신혜경 기자] 울산 남구 구립교향악단은 역량 있는 단원과 지역예술가 양성을 위한 신규(결원) 단원을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모집인원은 총 5명이며, 모집분야는 바이올린 1명, 비올라 1명, 첼로 1명, 클라리넷 1명, 호른 1명이다.

응시자격은 해당분야 전공학위 소지자 또는 이와 동등한 자격을 갖춘 자로 지방공무원법 제31조의 규정에 의한 결격사유가 없어야하며 국ㆍ공립 예술단체에서 최근 3년 이내 징계를 받지 않아야 한다.

접수기간은 1월 30일~2월 12일까지이며 남구청 문화체육과(226-5415)로 방문 또는 우편 접수(울산 남구 돋질로 233)하면 된다.

실기 및 면접은 오는 2월 14일 오전 10시 남구청 6층대강당에서 실시되며, 합격자 발표는 2월 중 개별연락을 통해 이뤄진다.

울산 남구청장 권한대행 김석겸 부구청장은 "대중과 함께 호흡하고 다양한 연주와 클래식의 대중화를 선도할 참신하고 유능한 단원들이 참여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