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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60억원 융자 지원
  • 서현빈 기자
  • 등록 2020-01-17 16: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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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업체당 5천만원 이내 30일부터 온라인 접수

[울산뉴스투데이 = 서현빈 기자] 울산 북구는 오는 30일부터 60억원의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융자를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북구 지역 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업체당 융자지원 한도는 5천만원 이내며, 2년 동안 북구청에서 2%의 이자를 보전해 준다. 금융과 보험업, 사치·향락업종은 제외한다.

울산신용보증재단의 신용보증서를 발급받아 오는 30일 오전 9시부터 울산신용보증재단 홈페이지(www.ulsanshinbo.co.kr)를 통해 보증상담 예약신청이 가능하다.

울산 북구 관계자는 "경기침체 등 어려운 경제환경으로 위기를 맞고 있는 소상공인이 경영안정자금 지원으로 경영개선 기반을 마련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북구청 홈페이지(www.bukgu.ulsan.kr)를 참고하거나 울산신용보증재단 본점(울산경제진흥원 3층, 283-835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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