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서현빈 기자] 울산 북구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구직희망 여성들을 찾아가 정보를 제공하고 상담하는 '찾아가는 새일센터'를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찾아가는 새일센터'는 구직희망 여성들의 유동인구가 많은 장소를 직접 찾아가 취업의지가 있는 신규 구직자를 발굴하고, 취업 및 교육정보 제공, 사각지대 여성들의 취업 연계 활성화 등을 돕게 된다.
취업상담사가 매월 동 행정복지센터, 도서관, 문화센터, 대형마트, 아파트단지 등을 방문해 구직상담, 취업정보제공, 직업교육훈련, 집단상담 홍보 등 종합적인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북구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해 8월부터 찾아가는 새일센터를 운영, 200여 명 이상의 구직자를 만나 구직상담 등 맞춤형 취업알선 연계서비스를 제공했다.
취업상담 등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북구여성새로일하기센터 전화(241-7644~8) 또는 방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