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서현빈 기자] 울산 북구보건소는 내달부터 임산부·영유아 건강교실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북구보건소에 따르면 임산부를 대상으로 힐링요가, 태교바느질, 똑 소리나는 엄마준비교실을, 영유아를 대상으로 아기사랑마사지, 뮤직팡팡음악교실, 오감발달놀이터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교육일정과 자세한 내용 문의는 북구보건소 모자보건실 전화(241-8242~4)로 할 수 있으며, 교육신청 접수는 북구보건소 홈페이지(www.bukgu.ulsan.kr/health)에서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북구보건소 관계자는 "임산부와 영유아의 건강을 증진시키고 출산과 양육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프로그램에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