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서현빈 기자] 울산 북구는 이달 보안등 32개를 신규로 설치한다고 4일 밝혔다.
북구에 따르면 야간통행 안전사고 예방과 우범지대 해소를 위해 사업비 3800만 원을 투입해 이달 말 설치를 완료할 예정이다.
북구는 체계적인 보안등 관리를 위해 매년 4월과 8월, 12월에 정기 보안등 설치공사를 실시하고 있다. 올해도 지난 4월과 8월 모두 60개의 보안등을 신규 설치해 야간통행에 불편이 없도록 했다.
북구 관계자는 "보다 안전한 거리환경 조성으로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