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서현빈 기자] 울산 북구는 행정안전부 2019년 하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실적 중간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1억 5000만 원을 인센티브로 받는다고 28일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예산현액 대비 집행률 및 소비와 투자 집행실적을 토대로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북구는 연초부터 신속집행 추진계획을 수립해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부구청장을 중심으로 신속집행 추진단을 꾸려 추진실적 점검보고회를 개최하는 등 집행실적을 철저히 관리해 왔다.
북구 관계자는 "연말까지 신속한 재정집행을 통해 이월 및 불용액을 최소화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