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울산 남구, 청소년 쉼터 2곳 전국 최우수 기관 선정 쾌거
  • 신혜경 기자
  • 등록 2019-11-28 09:18:29

기사수정
  • 최우수 기관 중에서도 평가결과 상위 18개 쉼터에 해당해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 영예

[울산뉴스투데이 = 신혜경 기자] 울산 남구(구청장 권한대행 부구청장 이상찬)가 운영중인 청소년 쉼터 2곳이 모두 전국 최우수시설로 평가됐다.

남구는 여성가족부가 전국 청소년쉼터 134곳을 대상으로 한 '2019년 청소년쉼터 종합평가' 결과 '울산 남구 여자단기 청소년쉼터(시설장 송순인)와 '울산 남구 여자중장기 청소년쉼터(시설장 김현주)'가 나란히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두 시설은 최우수 기관 중에서도 평가결과 상위 18개 쉼터에 해당해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의 영예도 함께 안게 됐다.

청소년쉼터는 가출 등 위기청소년이 가정·학교·사회로 복귀해 정상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일정 기간 보호하면서 상담과 학업·자립 등을 지원하는 청소년복지시설로 현재 전국 134개소가 운영 중이다.

쉼터에 대한 종합평가는 '청소년복지지원법'에 따라 3년 주기로 실시하며 조직운영, 시설 환경 및 안전, 청소년 이용률 및 권리보호, 프로그램 및 서비스 효율성 등 7개 분야로 진행된다.

남구청장 권한대행 이상찬 부구청장은 수상소식에 "2곳 시설 모두 어려운 환경에서도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내줘서 남 구민과 함께 기쁨을 나누겠다"고 격려하며 "내년에도 입소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회복, 자립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시설 환경 등을 개선해 청소년쉼터가 더욱더 내실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울산뉴스투데이
신정장애인보호작업장
퐁당퐁당(생태교육 및 수족관 판매, …
해피코리아
한국수력원자력l주l
나누리 그린 하우스
LS MnM
에코누리
여천장애인보호작업장
(주)A&S
(주)울산리싸이클링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