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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동구, '제2회 울산 투니드림 웹툰 페스티벌' 개최
  • 이소은 기자
  • 등록 2019-11-23 17:30:39
  • 수정 2019-11-25 09:4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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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역 내 청소년과 예비창작자 및 웹툰산업에 대한 관심 위해 지원 예정

[울산뉴스투데이 = 이소은 기자] 울산 동구에서 운영하는 동구청소년진로지원센터(센터장 손영우)의 웹툰창작체험관 '투니드림 스튜디오'가 23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제2회 울산 투니드림 웹툰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제2회 울산 투니드림 웹툰 페스티벌'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주목받는 문화콘텐츠인 '웹툰'을 주제로 울산에서 열리는 유일무이한 문화행사로 청소년 및 지역민 300여 명이 행사에 참여했다.

다양한 웹툰·만화 체험 부스(웹툰VR체험, 코스프레체험, 웹툰엽서만들기, '쿠키런' 만화쿠키 만들기 등)와 투니드림 피칭데이, 투니드림 청소년 웹툰 공모전 시상식, 웹툰 작가 토크쇼 '드림 Talk'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로 가득했다.

예비창작자들을 위한 '제2회 투니드림 피칭데이'에는 다음 웹툰작가, 투니드엔터테인먼트 PD, 투믹스 편집자 총 3명의 웹툰전문가들이 전문심사단으로 참여했다. 웹툰 관련 에이전시, 플랫폼에게 자신의 작품을 선보이기 힘든 지방의 예비창작자 및 청소년들에게 자신의 새로운 소재와 참신한 작품을 소개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의 장이 됐다.

특히 웹툰 작가 토크쇼 '드림Talk'에는 네이버 인기웹툰 '프리드로우'의 '전선욱' 작가가 참여해 웹툰작가가 되는 방법, 작가만의 특별한 에피소드, 웹툰 작가의 미래와 전망에 관한 강연과 사인회가 진행되어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동구웹툰창작체험관의 한 관계자는 "4차산업시대에 각광받고 있는 웹툰에 대한 청소년과 지역민의 높은 관심과 수요를 반영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 지역 내 역량 있는 청소년과 예비창작자들이 수준 높은 웹툰작품을 제작하고 많은 사람들이 웹툰산업에 대한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웹툰창작체험관 및 웹툰체험 관련 문의는 울산동구청소년진로지원센터(052-236-3838)로 가능하며 관련 소식들은 홈페이지(www.foryouth.org)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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