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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보건소, 이달 말까지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완료 당부
  • 서현빈 기자
  • 등록 2019-11-18 14: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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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집단생활 하는 초등학생 서둘러 예방접종 완료할 것 독려

[울산뉴스투데이 = 사현빈 기자] 울산 북구보건소는 인플루엔자 유행시기가 해마다 빨라짐에 따라 늦어도 이달 말까지는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완료할 것을 당부했다.

특히 접종 2후 후부터 예방효과를 기대할 수 있어 집단생활을 하는 초등학생은 서둘러 예방접종을 완료해야 한다고 밝혔다.

18일 북구보건소에 따르면 북구의 만 12세 이하 어린이 인플루엔자 접종률은 현재 64.3%로 전국 평균 60.1%보다 높은 접종률을 보이지만, 다른 연령대보다는 낮아 예방접종 독려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어린이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은 내년 4월 30일까지 이뤄지며, 주소지에 관계없이 전국 예방접종 지정 의료기관에서 가능하다.

북구보건소 관계자는 "독감은 메르스와 같은 다른 감염성 질환과 비교해 훨씬 더 많은 사망자 발생을 초래하지만 사회적으로 그 위험성에 대한 인식은 낮은 편"이라며 "특히 영유아, 어린이와 같은 고위험군은 반드시 예방접종을 완료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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