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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2019년 육림의 날 맞이 숲 가꾸기 행사
  • 신혜경 기자
  • 등록 2019-11-15 11:2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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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불예방 캠페인 등으로 산불에 대한 경각심 고취시켜

[울산뉴스투데이 = 신혜경 기자] 울산 남구가 2019년 육림의 날을 맞아 옥동 두왕동산 일원에서 숲가꾸기(비료주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남구청장 권한대행 이상찬 부구청장을 비롯한 공무원, (사)자연보호중앙연맹 울산광역시남구협의회 회원, 한국동서발전울산화력본부 및 SK에너지㈜ 직원 등 450여 명이 참여해 올해 봄철 나무심기 행사 일환으로 식재한 편백나무(3000그루)에 비료주기를 시행했다.

또한 울산대공원 등산로 일원에 산지정화 활동과 산불예방 캠페인도 펼쳐 쾌적한 산림경관 조성과 산불에 대한 경각심 고취하고 산림보호 의식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했다.

편백나무는 나무 중에서도 피톤치드를 가장 많이 발산하는 나무로 인체 면역력 향상, 불면증 치료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어 남구는 이 편백나무가 향후 주민들에게 힐링 공간과 더불어 미세먼지 저감, 온실가스 감축 등 대기환경 개선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남구 관계자는 "이번 숲 가꾸기 행사를 통해 산림에 대한 중요성과 숲에 대한 가치를 되새기며, 앞으로도 소중한 산림자원 조성과 보호에 구민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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