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서현빈 기자] 울산 북구는 10월 한 달 동안 전국 관광사진 공모전 작품을 접수한다고 12일 밝혔다.

북구는 지난 2월 전국 관광사진 공모전 공고를 시작해 이달 작품을 접수한다.

자연/역사, 축제/행사, 관내 명소, 생활상 등 북구 관광자원을 소재로 촬영한 작품이 대상이다.

수상내역은 최우수상 1명 200만 원, 우수상 3명 100만 원, 장려상 6명 50만 원, 입선 70명 10만 원 등 모두 1500만 원의 시상금이 주어진다.

출품작 규격은 11"×14"(컬러 또는 흑백)이며, 디지털 사진인화 시 원본 파일 긴 변이 3000픽셀 이상(드론 사진 포함)이다. 합성이나 조작된 사진, 스마트폰 사진은 제외한다.

접수는 인화된 사진 뒤에 신청서를 부착한 후 북구청 관광해양개발과 방문 또는 우편접수(북구 산업로 1010 북구청 관광해양개발과) 하면 된다.

수상작은 내달 20일 북구청 홈페이지(www.bukgu.ulsan.kr)를 통해 공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