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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 모범음식점 39곳 대상 재지정 심사 실시
  • 서현빈 기자
  • 등록 2019-10-06 11: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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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음식문화개선 이행여부, 영업소 위생 및 환경상태, 서비스 제공 등 평가

[울산뉴스투데이 = 서현빈 기자] 울산 북구는 오는 14일~30일까지 모범음식점 39곳을 대상으로 재지정을 위한 심사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매년 10월 실시하는 모범음식점 재지정 심사에서는 음식문화개선 이행여부, 영업소 위생 및 환경상태, 서비스 제공, 정부시책 기여도 등을 평가한다.

북구에 따르면 평가점수 85점 이상, 좋은 식단 이행 기준을 준수하는 업소에 한해 모범음식점으로 재지정하고 기준미달 업소에 대해서는 모범업소 지정을 취소할 예정이다.

지난 2017년부터 시행된 음식점 위생등급제 활성화와 인증제 통합 방침에 따라 모범음식점 신규 지정 신청은 받지 않으며, 기존 모범음식점에 대한 재지정만 실시한다.

재지정된 모범음식점에 대해서는 지정증과 쓰레기 종량제봉투, 남은 음식 포장 용기를 교부하고, 전국 시군구에 모범음식점 이용 및 홍보를 요청하는 등의 인센티브를 지원할 계획이다.

북구 관계자는 "이번 재심사를 통해 지역 음식점의 위생 및 서비스 수준 향상을 도모하고 우수업소에 대해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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