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서현빈 기자] 울산 북구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장보기 및 온누리상품권 사용 홍보에 나섰다.
이동권 북구청장과 관계 공무원들은 10일 화봉시장을 찾아 상인들을 만나 애로사항을 듣고, 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해 각종 제수용품을 구입했다.
또 장을 보러 나온 주민들에게 온누리상품권 사용을 권장하고 전통시장을 자주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 구청장은 오는 11일 5일장이 열리는 호계시장을 찾아 전통시장 이용을 홍보할 예정이다.
한편,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온누리상품권은 개인이 현금 구매시 5%를 할인해 월 30만 원 한도로 구매할 수 있다. 추석 명절을 맞아 이달~내달까지는 구매 한도가 월 50만 원으로 상향됐다.
온누리상품권은 우체국과 새마을금고, 우리은행, 부산은행, 농협은행, 국민은행 등 14개 금융기관에서 신분증을 지참하고 구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