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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 공중위생서비스 평가 실시
  • 서현빈 기자
  • 등록 2019-09-05 11:0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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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용업 49곳, 미용업 480곳 대상 업종별 25~27개 항목 조사표에 따라 평가

[울산뉴스투데이 = 서현빈 기자] 울산 북구는 지난달부터 2019년도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라 업종별로 2년 마다 실시하는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는 명예공중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평가반이 업소를 직접 찾아 평가한다. 올해는 이용업 49곳, 미용업 480곳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일반현황, 준수사항, 권장사항 등 3개 영역으로 나눠 업종별 25~27개 항목의 조사표에 따라 평가하며, 평가결과에 따라 최우수업소(녹색등급 90점 이상), 우수업소(황색등급 80~90점 미만), 일반관리대상업소(백색등급 80점 미만)로 구분한다.

평가점수와 준수사항을 모두 충족하고 최근 2년 이내 행정처분 이력이 없는 업소에 대해서 최우수(녹색) 등급이 부여되며, 최우수 등급을 받은 상위 10% 이내의 업소는 위생물품 지원과 북구 홈페이지 게재 등의 혜택이 주어질 예정이다.

또한 위생 수준 등이 미흡한 업소의 경우 가벼운 사항은 시정 조치하고, 중대한 위반 사항은 행정처분을 내릴 방침이다.

북구 관계자는 "이번 공중위생서비스평가를 통해 영업주의 자율적인 위생수준 향상을 유도해 구민에게 안전하고 수준 높은 공중위생서비스가 제공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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