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서현빈 기자] 울산 북구는 제6기 염포·양정 도시재생대학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오는 24일~내달 29일까지 10차시로 운영되는 이번 도시재생대학은 영상물미디어를 매개로 지역자원을 발굴 및 홍보하고, 전문적인 촬영과 편집기술을 습득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타지역 도시재생 선진사례를 접하고 노하우를 공유하기 위해 부산 아미·초장 도시재생사업지 일원을 견학,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주민 이해도를 높일 계획이다.
도시재생대학 참여를 원하는 염포동과 양정동 주민 및 상인, 근로자는 오는 20일까지 북구 신전시장 2층 염포·양정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 방문 또는 전화(283-4435)로 접수하면 된다.
북구는 지난 2016년부터 도시재생대학을 운영해 5기에 걸쳐 모두 130명의 수강생을 배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