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장혜진 기자] 울산 울주군 드림스타트는 학령기 아동의 정서발달과 심리적 안정을 위해 지난 5일~28일까지 서부드림스타트센터에서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 주 2회 총 8회에 걸쳐 동물매개치료 프로그램를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동들이 살아있는 동물과 상호작용하는 법을 배우고 정서적 교감과 인지 발달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울산학성동물매개치료센터와 연계해 전문 강사와 함께 반려견 안아주기, 꾸며주기, 먹이주기 등 돌봄 활동과 산책 등의 신체활동으로 진행했다.
 
윤순옥 여성가족과장은 "동물매개치료 등과 같은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추진해 아동들의 정서안정과 인지발달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