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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 '중소기업 차세대기술 지원사업' 참여 기업 대상 중간점검 실시
  • 서현빈 기자
  • 등록 2019-08-26 09:4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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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장 애로사항 청취, 사업운영 컨설팅 등

[울산뉴스투데이 = 서현빈 기자] 울산 북구와 (재)울산테크노파크는 지난 20일~26일까지 '중소기업 차세대기술 지원사업'에 참여한 기업을 대상으로 사업추진 중간점검 현장모니터링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모니터링은 올해 사업에 선정된 기업 중 '기술주도형 기업 지원' 분야 10개사, 'R&D 역량강화 지원' 분야 2개사, '융합형 유망기업 육성' 분야 1개사 등 모두 13개 기업을 대상으로 현장 점검과 함께 경영자 면담을 통한 애로사항을 듣는 자리고 마련됐다. 또 사업이 실질적인 성과를 얻을 수 있도록 즉석 컨설팅도 실시했다.

'시제품 제작 지원사업'에 참여한 성일기업, 굿프렌즈, 코어텍, 동신산업, 조일공업, 에이치티, 성현산업 등은 신규아이템 발굴 및 고객확보를 통해 매출 증대가 기대된다.

또 'R&D 사전단계 기술개발 지원사업'에 참여한 오토렉스, 코어라인 등은 중소기업 미래 핵심기술 역량확보를 위한 정부의 연구개발과제 도출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중이다.

더불어 '기술기획 네트워크 구축사업'에 참여한 정일ENG는 기업이 보유하고 있는 개발기술을 활용해 신사업 확장을 위한 전략 수립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북구와 울산테크노파크는 이들 기업이 목표한 성과를 달성할 수 있도록 사업 종료시까지 적극적인 지원을 할 예정이다.

북구는 지난 2015년부터 중소기업의 기술역량을 강화해 글로벌 경쟁력을 보유한 핵심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중소기업 차세대기술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104개 중소기업이 참여해 연구개발, 특허기술확보 및 기술경쟁력 강화를 이뤘고, 매출성장과 신규고용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다.

올해는 3억 원을 투입해 지역 중소기업 36개사의 기술개발 역량강화 지원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북구 관계자는 "중소기업의 기술력 향상 지원으로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해 올해도 참여 중소기업들이 성과를 달성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중소기업 맞춤형 지원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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