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장혜진 기자] 울산 동구 남목2동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김영혜)는 20일 오전 11시30분 부터 서부동 명덕마을 상가 일원에서 회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재활용 분리배출 가두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지나달 1일 부터 전면 시행된 단독주택 비닐류 재활용품 분리배출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단독주택 및 상가가 밀집해있는 서부동 명덕마을 일원을 중심으로 전개됐으며 많은 주민들이 올바른 재활용품 배출을 실천할 수 있도록 재활용별 배출요령을 담은 전단지를 함께 배부했다.
남목2동 바르게살기위원회 김영혜 위원장은 "유동인구가 많은 명덕마을 상가일원에서 캠페인을 진행해 보다 많은 주민들에게 비닐류 재활용품 분리배출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는 뜻깊은 기회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