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장혜진 기자] 울산 동구는 16일 오전 9시 30분 부구청장실에서 구정조정위원회를 개최해 동구 저소득주민자녀 장학금 지급대상자 20명을 선정했다.
이날 선정된 학생은 동구내 저소득주민자녀 중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품행이 바른 중학생 10명, 고등학생 10명으로 장학금 및 장학증서를 수여할 예정이다.
동구 관계자는 "매년 장학생을 선정해 중학생 20만 원, 고등학생 30만 원 연 2회 장학금을 지원함으로써 학구열 고취 및 저소득주민의 생활안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어려운 여건으로 학업을 포기하는 청소년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