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장혜진 기자] 울산 범서읍 새마을협의회(회장 류재봉)·부녀회(회장 김옥희)는 천상 문수애시앙아파트와 그린코아아파트에서 주민들에게 태극기 무료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어제 행사에는 류재봉 새마을협의회 회장을 비롯한 범서읍 새마을협의회 회원들이 참석해 주민들에게 태극기 300여 개와 물총 100여 개를 무료로 나눠주며 태극기 게양과 나라사랑 실천에 동참해주기를 부탁했다.

범서읍 새마을협의회의 태극기 나눔 행사는 올해로 74주년을 맞이하는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태극기를 통해 주민들의 역량을 하나로 결집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캠페인에 나섰다.

류재봉 범서읍 새마을협의회장은 "이번 태극기 나눔 행사가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주민들의 나라사랑의 마음을 북돋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심성보 범서읍장은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으로 선열들의 숭고한 독립운동 정신을 다시 한 번 되새기며 내일 광복절 태극기 달기 운동에 전 범서읍민이 적극 동참해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