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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주군, 울산원예농협 율리사업소에서 농산물산지유통센터 준공식 개최
  • 장혜진 기자
  • 등록 2019-08-12 17: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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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봉지 압축시설 등 수출 위한 선과장 자동화시스템 완비

[울산뉴스투데이 = 장혜진 기자] 울산 울주군은 12일 울산원예농협 율리사업소에서 이선호 군수, 간정태 울주군의회 의장, 문병용 농협 울산지역본부장, 김형진 울주군지부장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산물산지유통센터 준공식을 열었다.

원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는 지난해 산지유통센터 현대화사업으로 선정돼 총 25억 사업비 중 시·군비 17억 5000만 원이 지원됐으며, 건축면적 1,954㎡로 선과장, 미국 검역관사무실, 저온저장고 등이 있다.

이번 시설현대화사업은 미국, 대만 지정 수출선과장으로 비파괴당도선별기, GAP 선과시설, 배봉지 압축시설 등 수출 배를 위한 선과장 자동화시스템을 완비했다.

기존 노후화된 수출 선과장을 현대화함으써 수출 배 상품성 향상은 물론 미국 검역관의 품질 검사 합격률 증가로 수출물량도 확대될 전망이며, 미국 농무성의 글로벌 GAP 인증획득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선호 군수는 "이번 수출 선과장 현대화 사업으로 울주 배 상품성 향상과 농가 소득 증대로 이어지길 기대하며 수출 물량 확대는 물론이고 수출국도 다변화 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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