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장혜진 기자]울산 동구보건소는 지역아동센터 10개소 초등학생 210명 대상으로 꿈나무 건강터 프로그램을 9일~오는 14일까지 4회에 걸쳐 보건소 보건교육실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운영 내용은 건강생활실천 통합교육과 식품첨가물 영양교육, 비만예방 놀이형 신체활동, 구강 불소도포, 음주폐해예방, 아토피·천식예방, 바른자세, 머릿니 및 위생교육, 성교육, 감염병예방 손씻기 홍보 등 다양한 건강분야의 체험을 중점적으로 실시한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건강먹거리 주민강사와 걷기 주민강사가 투입돼 초등학생 아이들이 식품첨가물에 대해 구체적으로 배울 수 있으며, 놀이형 신체활동을 통해 비만예방과 건강한 생활습관을 배울 수 있는 기회이다.
동구보건소 관계자는 "성인 건강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 성장기 아동을 위한 다양한 교육을 통해 건강한 성인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