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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주군, 한국토지주택공사와 수선유지급여 사업위·수탁 재협약 서면체결
  • 장혜진 기자
  • 등록 2019-08-01 19: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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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억 9000에서 30% 증액된 총사업비 2억 6000만 원을 투입

[울산뉴스투데이 = 장혜진 기자] 울산 울주군은 1일 국민기초생활수급자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 부산울산지역본부(본부장 문정인)와 수선유지급여 사업위·수탁 재협약을 서면으로 체결했다.

이번 재협약은 지난 1월 수선유지급여사업(울주군-LH) 협약 이후 주거환경개선 지원 대상자 확대를 위해 체결됐으며 울주군은 올해 초 계획한 지원 대상자 35가구에서 6가구 증가된 41가구에 기존 사업비 1억 9000에서 30% 증액된 총사업비 2억 6000만 원을 투입해 주택 개보수를 지원할 계획이다.

울주군은 LH와 주택조사 등을 통해 주택 개보수가 필요한 기초생활수급자 41가구(경보수 23, 중보수 12, 대보수 6)를 선정, 수선유지급여 사업비를 투입해 경보수(도배·장판·창호교체 등), 중보수(단열·난방공사 등) 대보수(지붕·욕실개량·주방개량 공사 등)를 시행하고 장애인가구에는 주거 약자용 편의시설(문턱제거, 문폭확대 등)을 추가로 설치한다.

울주군 관계자는 "이번 위·수탁 재협약을 통해 더 많은 대상자에게 주택 개보수가 제공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주거환경개선사업을 통해 열약한 주거환경에 거주하는 취약계층의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 제공 및 주거수준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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