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장혜진 기자] 울산스마일센터는 25일 봄정신건강의학과의원과 함께 범죄피해자의 피해회복과 의료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날 업무협약식은 봄정신건강의학과의원에서 진행됐으며 울산스마일센터 권국주 센터장을 비롯해 봄정신건강의학과의원 장진만 원장 등 직원들이 참석했다.
각 기관은 사회적 약자인 범죄피해자의 피해회복과 의료지원의 필요성에 대한 인식을 같이하고 상호 정보교환을 통해 신속하고 종합적인 보호 지원이 이루어지도록 함으로써 범죄피해자가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회복할 수 있도록 상호 협조의 장을 마련했다.
한편, 지난해 12월 20일에 개소한 울산스마일센터는 범죄피해자보호법 제정을 계기로 강력범죄피해자의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법무부에서 설립한 트라우마 통합지원기관이다.
자세한 사항은 울산스마일센터(052-707-1295)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