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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동구, 방어진항 남방파제 경관개선사업 최종보고회 개최
  • 장혜진 기자
  • 등록 2019-07-25 16:4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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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어진항 일원 도시재생 및 어촌뉴딜 300사업과 시너지 효과 기대

[울산뉴스투데이 = 장혜진 기자] 울산 동구는 25일 오후 4시 구청장실에서 방어진항 남방파제 경관개선사업 실시설계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방어진항 어항이용 고도화 사업의 일환으로 증축된 방어진항 남방파제를 경관 특화시설로 조성하는 것으로 총 사업비 2억 2000만 원을 들여 오는9월까지 추진된다.

동구청은 방어진항 남방파제의 안벽을 정비하고 상부바닥 디자인을 적용하며 진입부에는 특화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자연스럽고 친환경적인 경관 색채 디자인을 통해 방어진항 일대의 자연경관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도록 할 계획이다.

방어진의 푸른 바다를 상징하는 블루톤, 밝은 빛을 상징하는 엘로톤, 부드럽고 잔잔한 기쁨을 상징하는 핑크톤, 깨끗함을 상징하는 화이트톤 등 4가지 색상을 중심으로 디자인된다.

또 야간에는 방어진항 내벽 LED bar에서 환영 문구와 다양한 조명이 연출되고 상부 바닥에는 방어진항을 상징하는 BI로고와 방어진의 방어를 상징화한 고보조명이 만들어지며 테트라포드에는 다채로운 투광조명을 적용한 이색 공간이 연출된다.

울산 동구 관계자는 "방어진항 남방파제 경관개선 사업을 통해 인근에서 추진중인 방어진항 일원 도시재생 및 어촌뉴딜 300사업과 연계한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며 "다채로운 색채 디자인과 경관조명으로 남방파제에 색다른 매력을 부여해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 해안 경관시설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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