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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 중복 맞아 '복날 맞이 사랑의 특식 행사' 진행
  • 장혜진 기자
  • 등록 2019-07-22 15: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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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 소외계층 300여 명에게 삼계탕과 과일 배식

[울산뉴스투데이 = 장혜진 기자] BNK경남은행(은행장 황윤철)은 22일 중복을 맞아 '복날 맞이 사랑의 특식 행사'를 가졌다.

울산남구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린 복날 맞이 사랑의 특식 행사에는 울산광역시 김석진 행정부시장, 곽성애 여사와 김갑수 상무, 박수경 여사 등 복지관 관계자 30여 명이 참여했다.

봉사자들은 울산남구종합사회복지관을 찾은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 소외계층 300여 명에게 삼계탕과 과일을 배식을 했다.

배식이 끝난 뒤에는 급식소 청소와 설거지 등 환경정리로 복날 맞이 사랑의 특식 행사를 마무리했다.

김갑수 상무는 "중복을 맞아 지역 소외계층들에게 보양식을 대접할 수 있어 보람됐다"며 "정성껏 마련한 삼계탕을 맛있게 드시고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BNK경남은행은 복날 맞이 사랑의 특식 행사에 앞서 지난 16일 울산시에 생생(生生)한 여름 나기 선풍기 1000대를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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