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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동구, '2019 울산조선해양축제' 일부 프로그램 변경
  • 장혜진 기자
  • 등록 2019-07-19 16: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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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풍이 남부지방에 본격적 북상하는 축제 둘째날 프로그램 변경 및 취소

[울산뉴스투데이 = 장혜진 기자] 울산 동구 일산해수욕장에서 19일~21일 개최되는 '2019 울산조선해양축제'의 일부 프로그램이 변경된다.

울산 동구는 태풍이 남부지방에 본격적으로 북상하는 축제 둘째날인 내일의 프로그램 일부를 다음날인 오는21일로 미루거나 취소하기로 했다.

다만 19일과 오는 21일 행사는 변동없이 진행되며 내일 행사 중 '나이트 런 일산(7.20. 19:30~20:30)'과 EDM공연(7.20. 20:30~22:00)은 예정대로 열린다.

둘째날 프로그램 가운데 비치사커대회는 오는 21일 오후 1시로 변경되며, 일산댁품바한마당 공연도 오는 21일 오후 6시로 바뀐다.

또 후리잡기대회는 오는 21일 오후 4시로, 플라이보드쇼는 오는 21일 오후 2시로 변경된다.

그리고 일산스트릿 퍼포먼스와 샌드보드 체험은 취소됐다.

또, 어촌체험마을 및 체험부스는 태풍이 초속 20m일 경우 철거할 예정이다. 

'2019 울산조선해양축제'는 19일 오후 7시 시민참여단 220명이 함께하는 개막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오후 7시20분에는 가수 신유성과 아마빌리스 중창단이 출연하는 개막 사전공연이 열린다.

이어 오후 8시부터 해변특설무대에서 멀티미디어 쇼와 내빈 인사를 시작으로 개막식이 열리고 이어 육중완 밴드와 노브레인이 출연하는 개막공연 'We can fly'를 시작으로 울산조선해양축제가 시작된다.

특히 이번 축제에서는 야간에 일산해수욕장 특설무대를 출발해 울기등대를 반환점으로 다시 돌아서 총 3km를 돌아오는 '나이트 런 일산'이 첫 선을 보이며, 대표 행사로는 울산동구청장배 전국 비치사커대회가 오는 21일 전국 16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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