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장혜진 기자] BNK경남은행(은행장 황윤철)은 16일 저소득·소외계층의 여름 나기를 돕기 위해 울산에 '생생(生生)한 여름 나기 선풍기'를 기탁했다.
김갑수 상무는 울산시청을 방문해 송철호 시장과 울산사회공동모금회 한시준 회장에게 '생생(生生)한 여름 나기 선풍기 증서'를 전달했다.
BNK경남은행이 기탁한 생생한 여름 나기 선풍기는 울산시 5개 구·군에서 추천한 저소득·소외계층 총 1000세대에 전달된다.
김갑수 상무는 "생생(生生)한 여름 나기 선풍기가 폭염과 무더위에 취약한 저소득·소외계층에게 전달돼 의미 있게 사용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BNK경남은행은 사회공헌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눔 문화가 지역 사회에 확산되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BNK경남은행은 생생(生生)한 여름 나기 선풍기를 울산시에 1000대를 기탁한 것을 포함해 울산시와 경남 시·군에 총 3500대를 기탁하고 있다.
오는 22일에는 울산남구종합사회복지관에서 '복날 맞이 사랑의 특식 행사'를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