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장혜진 기자] 울산 동구는 대송공원(화정동 110번지) 일원에 주민 및 관광객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드론체험장을 조성하고 4일~11월 31일까지 운영한다.
드론체험장은 20m×10m×7m의 트러스 구조로 만들어졌으며 매주 화요일~일요일까지 오전 10시30분~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지역 주민 및 관광객은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현장에서 접수한 뒤 조종 및 안전교육을 받고 드론조종 체험을 할 수 있다.
이번 드론체험장은 4차 산업과 접목해 특화된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해 지역 산업 및 관광산업 활성화를 유도하고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춰 청소년들이 미래 진로를 체험하도록 하고자 조성됐다.
동구 관계자는 "드론체험장을 통해 체험형 관광인프라를 확대해 보다 많은 관광객이 동구를 방문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