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장혜진 기자] 울산시 동구는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청년 사회적경제기업 창업팀'을 모집한다.

청년 사회적경제 창업팀 지원사업은 일자리창출 및 사회적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실시되는 것으로, 창업지원금을 지원하고 창업 준비사무실 제공, 전문교육 및 컨설팅을 실시해 사회적경제기업으로 창업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동구에 거주하거나 2년 동안 동구에 거주한 이력이 있는 만18세 이상 39세 이하의 미취업 청년으로 3명 이상이 팀을 이루어 참가신청 할 수 있다.

참가 신청팀에 대한 서류심사 및 대면심사를 거쳐 최종 3팀을 선정하며, 팀당 최고 4000만 원 이내로 지원한 뒤 최종평가를 통해 인센티브를 추가로 지원할 계획이다.

접수는 오는 29일~31일 오후 6시까지 퇴직자지원센터 2층 사무실에서 받는다.

참가신청서 및 사업계획서 작성에 어려움이 있는 청년을 위해 창업팀 사업설명회도 개최한다.

설명회는 오는 9일~10일까지 이틀간 퇴직자지원센터 3층 강당에서 열리며 이틀 중 편한 날짜를 골라 하루만 설명회에 참여하면 된다.